2015 정구 국가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개최

2015-04-15     김병두


 

 

     [뉴스깜] 김병두 기자 = 정구의 메카로 알려진 순창군에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15 정구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8일간 열린다.

 

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전북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팀과 대학팀, 고등학교팀 300여명이 참가해 순창군 공설운동장 캐미칼 구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선수 선발은 1차전을 6개 블록으로 나누어 각 블록 1,2위인 12명이 자동 선발되고, 4명은 선수기술강화위원회에서 뽑는다.

 

2차전은 토너먼트 경기 방식의 16강 진출전 및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며, 먼저 본선 1차전 각 블록 1위인 6명과 각 블록 2위조 6명, 전형 4명 순으로 추첨 순위를 통해 시드배정하여 경기 후 1위, 2위가 최종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국가대표가 선발전 후 25일부터 29일까지 제8회 국민체육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가 계속 이어진다.

 

체육공원사업소 체육진흥 김도철 계장은 “대회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