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생활 속 재난대비 안전보성 실현 선포식 개최
2015-04-17 양재삼
[뉴스깜] 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및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활 속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보성 실현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와 안전보성을 위한 공직자 다짐에 이어 안전신문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용부 군수는 “이달 말까지 안전취약부분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없도록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해빙기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1,046개소 점검대상 가운데 96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모든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