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참천용사 존경 받는 지역 만들겠다”
2013-12-20 천병업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기장으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60주년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날 허남석 곡성군수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우리 후손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와 존경을 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에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60주년을 기념해 고령의 6.25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한 것이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