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광주지역본부, 소비자 ․시민단체 초청 세미나 개최
포괄간호서비스 등 보장성 강화
[뉴스깜]강래성기자 = 건보 광주지역본부-소비자 시민단체 '포괄간호서비스 등 보장성 강화' 세미나 개최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방철호 광주시시민단체총연합회장 등 지역사회 시민소비자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광주지역본부 세미나실로 초대해 포괄간호서비스 등 보장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방철호 회장,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문진수 회장, (사)전국주부교실 광주광역시지부 박영희 회장,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이영숙 회장,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회 이숙자 회장,(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대표,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강주수 센터장 및 각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백수 본부장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간병 때문에 겪는 가족의 불편을 덜어주고 전문 간호인력에 의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국고지원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아픈 사람의 간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정부와 공단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어, 방철호 회장 등 시민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소비자 단체 대표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건강보험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도 건강걷기 대회’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였고 금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보험제도를 활용해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민소비자단체 대표들은 포괄간호서비스 등 건강보험공단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많은 일들로 인하여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