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테마 노래 국회 발표회 가져

순천과 부산 음악의 다리를 놓는다 6곡 노래 발표회

2015-04-30     송우영


            [뉴스깜] 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순수한 자연을 노래하는 순천만 테마 6곡의 노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

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인요한 국민대통합위원회 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한 테마 노래 6곡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축하하고 영, 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사가와 김인효 작곡가 가 만들고 가수 6명이 참여했다.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년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에’(가수 진해성) 총 6곡이다.

 

이어 가수 6명에 대한 순천만 노래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작곡가 김인효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순천만정원과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5월부터 ‘순천만 음악 힐링 열차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남도해양열차(S-Train) ‘순천만 음악 힐링’ 팸투어」는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학춤 공연인 정준 작가의 ’달빛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