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활동 시작

학부모 점검단 활동을 통한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

2015-04-30     양재삼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금년에도 식중독 없는 학교를 만들기위해『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을 구성․활동에 들어갔다.

 '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은 교육지원과장(김종인)을 단장으로 하여 학부모, 학교․교육청․나주시청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4월 29일에는『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협의회를 개최하여 점검단원에 대한 역할, 학교급식의 목적, 운영방향 등 세부 점검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점검단원과 함께 관내 납품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였다.

납품업체 점검시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재료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보관, 운송, 직원위생 등 전반에 대해 납품업체로써 지켜야할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운영은 급식학교․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점검하고, 학교급식과 관련한 애로사항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학교급식의 소통과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인성 교육장은 『학교급식 학부모 점검단』운영뿐만 아니라 연2회정기 위생점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교육, 단위학교의 학교급식운영 상황도 지도 강화하여 식중독 없는 학교,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