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어버이날
오감만족 희망밥차에 은혜와 감사로 행복 카네이션 만발
2015-05-08 송우영
[뉴스깜]송우영기자= 지역사회 변화를 꿈꾸는 노인복지관이 기업과 사회단체를 연계해 행복한 어버이날 로 꾸려내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갖고 재가 독거어르신 500명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료 효도급식을 제공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무료 효도급식과 구강 검진 및 치아관리 상담, 혈압·혈당, 수지침등 기초건강검진을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종완)과 한려라이온스클럽(대표 이창진) 이 후원했으며, 예치과(대표원장 신정일)에서 치아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아관리 상담과 틀니검진을, 한려간호학원(원장 김주연)에서 기초 건강 체크를 진행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축하행사는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도 진행되었다.
무료효도급식에 이어 한화여수사업장이 제공하는 선물 전달,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는 초중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경로효친을 두텁게 했다.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관 “저소득 및 고령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선물을 해주신 역사회 단체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업과 사회단체는 물론 독지가들의 관심과 온정이 꾸준히 이지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