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댄스 홍보단 전국 투어 ‘스타트’

15일 인천 국제공항 및 명소서 충장축제 홍보

2015-05-15     이기원

 

 

[뉴스깜] 이기원 기자 = 광주 동구‘충장댄스 홍보단’이 15일 인천에서 전국 투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사전 붐 조성과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출범한 충장댄스 홍보단은 이날 여행자들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입·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충장댄스를 선보였다.

 

충장댄스 홍보단은 또 월미도 등 인천의 대표 명소를 찾아 현지 주민들에게 지역특색 소개와 충장축제를 홍보하고 충장댄스 ‘플래시 몹’공연을 펼쳤다.

 

동구는 인천에 이어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축제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투어 현지에서 촬영된 플래시 몹 영상을 축제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축제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