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미술동문회, ‘눈과 몸으로 느끼는 전시회’
미술작품을 온몸으로 느끼는 오감전시회
2015-05-22 최병양
17회째를 맞은 풋나락전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활동의 장으로, 풍경화, 인물화,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전시해왔다.
올해도 20명의 회원들이 풍경화, 수묵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출품하여 관람객들에게 미술만의 특색이 담긴 미학을 선보이게 된다.
김창수 해남고미술동문회장은 "해남고 미술동문 작가들은 최선을 다한 작품으로 자신의 예술혼을 표현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17번째 전시회에 꼭 오셔서 소통과 만남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고 미술동문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모교인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 2층 창예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를 개최하고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