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장배 육상대회, 도덕초 금빛 질주

학년 별 육상경기대회 100m, 높이뛰기 등 1위 입상의 성과를 거둬

2015-05-2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5월 21일, 도덕초등학교(교장 김경호)는 고흥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5학년도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여러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2015학년도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의 특기 및 적성을 계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어 왔다.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80, 100, 200, 800, 1500, 3000M), 도약경기(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투척경기(투포환, 투창, 투원반) 등 세 분야로 초․중학생 선수 4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뤄졌다.

도덕초등학교는 7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정미아 학생은 여자부 6학년에서 200m 1위, 높이뛰기 1위, 멀리뛰기 1위, 김성현 학생은 남자부 5학년에서 100m 1위, 방아인 학생은 여자부 3학년에서 80m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지도선생님과 학생들은 매일 아침시간마다 학교의 지원 아래 많은 연습을 했다. 이번 대회에 3관왕을 차지한 정미아 학생은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