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도의원(담양) 정계인 부문 '신한국인 대상' 수상

2015-06-0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기자 = 박철홍 전남도의원(담양 1)이 ‘선진 의회상’ 구현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아일보가 후원하고 일·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정계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담양 출신의 박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지역의 참 일꾼’을 자처하며 전라남도 200만 전남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전남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브랜드 육성에 정진해 왔다.

□ 박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방안 조례’, ‘전라남도 마을기업 육성과 지원 조례’, ‘은퇴도시 지원 조례’, ‘턴키입찰 행정제도 규정 조례 개정안’를 대표 발의했다.

□ 이외에도 ‘전라남도 지식산업 육성’, ‘전라남도 MICE산업 육성’, ‘전라남도 치매관리·지원’, ‘진로교육진흥’ 등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전국 최초 ‘마을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형 마을기업을 해마다 100여개씩 육성하는 제안은 전남도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정책으로 실시하게 만들었다.

    

  이어 은퇴 후 이도향촌 성향을 잘 활용해 전남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도에 ‘은퇴도시’란 새 부서를 만들었고, 중국관광객 유치 전략에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런 일련의 과제와 공약들의 약속이행을 최우선으로 원칙 삼아 실천 중이며, 끊임없이 전남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박 의원은 “전남형 마을기업 육성 정책제안에서 보듯 집행부를 철저히 감시 견제하고 있지만 정책대안도 반드시 내 놓도록 노력하고, 이것이 상생·협력관계 구축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박철홍의원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의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정치·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철홍의원은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에서 ' 2013 최우수의정활동상' 과 지방자치학회에서 ' 2014 우수조례상 '을 수상한바 있다.

  신한국인 대상은 시사투데이에서 4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글로벌무한경쟁시대에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