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광주본부, 가정의 달 한달 내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본부장은 복지서설 격려 직원들은 자매결연세대 방문 가족봉사단도 자원봉사 참여

2015-06-02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봉사단(봉사단장 김백수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 한달 내내 다양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해 사회통합에 앞장섰다. 직원들은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결연 맺은 저소득 취약세대인 “아름다운 가족” 19세대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세대의 외로움을 달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했다.

 

공단은 매년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공단창립 15주년 봉사단 발족 10주년인 올해는 행복나눔기간(5월6일~6월28일)을 선포하고 공단 전체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역본부 봉사단은 지난 5월 7일 다문화 대안학교인 새날학교(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소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문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어버이날인 5월 8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소재)을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위문잔치를 후원했다. 한편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같은 5월 8일 아동시설인 광주영아일시보호소(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소재)를 방문해 아이들 볼돔 봉사를 했으며, 이 자리에 직원들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행사를 열어 가족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했다.

 

김백수 본부장은 광주지역본부가 관할하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의 27개지사, 14출장소 소속 1,500여명의 전직원이 이번 행복나눔기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창립기념일(7월1일)을 앞두고 전사적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