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하나로마트 준공
2013-12-27 김대웅
개장 기념 사은행사도
전남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은 17일 담양읍 죽향문화로 60번지에 위치한 중대형 하나로마트에서 준공식을 갖고 고객사은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전정철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근진 농협중앙회 이사(강진농협 조합장), 최석진 전남농협지역본부 농축산사업부장, 안종균 NH농협 담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농협은 총 85억9000만원을 들여 부지 1㏊에 2층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건립했다. 1층에는 금융지점과 매장, 2층에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대회의실이 들어섰다. 매장 면적만 1322㎡ 규모다.
담양지역에 중대형 하나로마트가 들어섬에 따라 농축산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을 기념하는 고객사은행사도 푸짐하다. 담양농협은 29일까지 3만원 이상 구입 땐 라면 10개나 컵라면 6개, 5만원 이상 구입 땐 양파 3㎏이나 갑티슈 3개, 10만원 이상 구입 땐 30롤 화장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전정철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근진 농협중앙회 이사(강진농협 조합장), 최석진 전남농협지역본부 농축산사업부장, 안종균 NH농협 담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농협은 총 85억9000만원을 들여 부지 1㏊에 2층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건립했다. 1층에는 금융지점과 매장, 2층에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대회의실이 들어섰다. 매장 면적만 1322㎡ 규모다.
담양지역에 중대형 하나로마트가 들어섬에 따라 농축산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을 기념하는 고객사은행사도 푸짐하다. 담양농협은 29일까지 3만원 이상 구입 땐 라면 10개나 컵라면 6개, 5만원 이상 구입 땐 양파 3㎏이나 갑티슈 3개, 10만원 이상 구입 땐 30롤 화장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내년 1월12일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갖고 승용차를 비롯해 TV·냉장고·전자레인지 등을 경품으로 줄 계획이다. 박이환 조합장은 “지금까지 담양에 변변한 쇼핑시설이 없어 광주에 있는 대형마트로 고객이 유출됐지만 중대형 하나로마트 건립으로 인근지역 소비자까지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인들과도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웅 기자
김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