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순천지사, 백운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지역 인재 육성 위해 2백만 원 전달

2015-06-11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는 6월 10일 (주)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지사장 이재우)가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우 지사장은 “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에서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지설, 불우이웃 등에게 소정의 금액을 전달해 왔다.”며 “이번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백운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전남순천지사는 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 등 6개 시군은 관할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조사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220억 61백만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3,685명에게 56억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