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및 수리

22일 한국폴리텍V대학서 장애인 소유차량 30대 대상

2015-06-21     이기원

[뉴스깜]이기원기자=광주 동구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오는 22일 한국폴리텍V대학(자동차과)과의 협약을 통해 ‘2015년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이날 한국폴리텍V대학(학장 이종태) 광주2캠퍼스에서 관내 장애인 소유 차량 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차량 소모품(엔진오일, 에어컨 필터·가스 등) 교환 및 수리, 브레이크·전자제어·냉각장치 점검 및 점검차량 사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고 사전 차량점검의 중요성 인식으로 안전 운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