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2015년 맘-품(Mom, 心)지원단 간담회

“ 엄마품 사랑으로 ”

2015-06-24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6월 23일 2015년 맘-품(Mom, 心)지원단을 구성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맘-품(Mom, 心)지원단은 학교폭력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중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의 학생들에게 가족의 정을 전해주는 사회적 가족의 어머니 봉사단으로 학교폭력 위기 학생 등 각종 위험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학부모들과 연계한 프로그램 이다.

이번 간담회는 맘-품(Mom, 心)지원단 위촉식, 사업설명 및 지원방향, 사례연결로 이루어졌다.

학생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해남 관내 학부모 8명의 어머니로 구성된 맘품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연계하여 지원계획을 세우면서 내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최장락)은 “가정적 경제적 자원의 결핍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이 맘-품(Mom, 心)지원단과 같은 사회적 가족을 통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꿈이 있는 따뜻한 교실, 모두가 웃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