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축사 화재...축사 농장주 화상. 소 10마리 소사

2013-12-30     최용남
전남 함평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농장주가 화상을 입고 소 1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29일 오후 2시 23분께 함평군 나산면 이문리 김 모(54) 씨의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불을 끄던 김씨가 2도 화상을 입고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로 축사에 있던 소 10마리가 불에 타 죽었으며 축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농장주 김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용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