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초교, ‘English Festival’ 운영.
운영퀴즈를 풀고, 노래하고, 서로 나누며 영어와 친해져요.
교육과정과 연계된 영어 친화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사용 능력과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영어 노래 또는 부르고 싶은 영어 노래를 학급 학생들이 전원 참여하여 부르는 Song & Chant를 실시하였고, 5~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는 본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영어 도서관 시스템인 Nextbuk 영어 독서프로그램에서 문제를 제시하여 퀴즈를 푸는 English Golden Bell이 열렸다.
특히 3~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급별 벼룩시장(Flea Market)은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건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미리 수집하여 모의 화폐로 물건을 사고팔면서 학생들에게 생활 중심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실제 경제활동과 관련된 Flea Market 체험을 통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바른 경제관념까지 익힐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남초 류가미(6학년) 학생은 “이번 English Festival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 무엇보다도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English Festival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교장은 “영어 노래와 챈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지속적으로 영어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