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 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교신문!
매월 학교와 가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내다
2015-06-30 양재삼
'월산교육'은 전교어린이회 어린이들이 기자단이 되고, 기자단을 중심으로 뉴스를 직접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만들어진다. B4 용지 크기만한 4쪽짜리 신문은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기다릴 만큼 알찬 소식을 담고 있다.
“과정은 조금 힘들지만 인쇄된 결과물을 받아 들었을 때 너무 기뻐요”고 입을 모으는 월산초등학교의 기자단 학생들...
정성을 쏟아 만든 따끈따끈한 신문을 자랑스럽게 펼쳐든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매월 발행하는 신문 ‘월산소식’은 한달동안에 일어났던 학교의 다양한 소식, 학부모들께 알리는 글, 반 인터뷰, 자랑스런 월산인 등 학교 내 소식과 행사, 학생들의 글로 구성돼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월산교육’을 매월 받아보는 한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생활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매월 발행되는 학교소식지를 통해서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매달 소식지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3학년 곽민경 어린이는 “우리 학교에서 발간하는 신문이어서 너무 친근하고, 신문속에서 우리들의 사진들을 찾을 수 있어서 재밌다.”라고 대답하였다.
2015년 3월 1회로 발간된 월산소식지는 현재 4회가 발간되었으며, 생동감있고 알찬 소식으로 학교와 가정을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