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가야초, 영화를 통해 세상 보는 눈을 넓혀요!
‘감기’, ‘더 레고 게임’을 상영하는 2015학년도 제4회 가야시네마 열려
2015-06-30 양재삼
가야시네마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방과후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해 2차례 과학실에서 상영되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팝콘을 튀겨주고 있다.
이번 가야 시네마의 영화는 ‘감기’와 ‘더 레고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메르스가 유행하는 요즘 시기에 학생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그동안 상영했던 영화 목록을 살펴보면 1회는‘삼총사와 용감한 친구들’, 2회는 ‘해운대와 겨울왕국’, 3회는 ‘연가시’와 ‘아바타’를 상영하였다.
가야시네마에서는 학생들은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감기를 관람하고 나온 6학년 김경천 학생은 “가야 시네마를 통해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즐겁고,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영화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범미경)는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줄 수 있고, 학생들의 상상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가야시네마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