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友들의 수다“맑은 바람 墨香을 만나다.”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작품전시
2015-07-01 양재삼
이번 부채전은 부채그림에 대한 작가들의 재해석을 바탕으로 작가 개개인들의 감성을 표출하였으며 부채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수묵화 작품이다. 참여 작가로는 김선의, 김영숙, 위오남, 이영임, 정정숙, 정해은, 정현숙, 좌경신, 주영남, 탁정숙 등이며 여류작가들의 다양한 부채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김건호 관장은 “여류문인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에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위하여 꾸준한 유관기관 연계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내 문화예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