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 10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곡성출신 조상래 의원, 예결위원장으로 선출

2015-07-0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96회 제1차 정례회(7. 1)에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내년 6월 30일까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상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곡성)이 예결위원장으로, 이충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어 제10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조상래 의원은 제8대 도의원, 제6대 곡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라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두루 거친 바 있어 도민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것이라는 평이다.

 

  신임 조상래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도민 복지증진과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청 및 교육청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 나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7. 13일 2014년도 전라남도결산 및 예비비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