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청, 멘토 통한 ‘미래의 나’ 를 만나다
2015-07-06 양재삼
양연옥 교육장의 ‘꿈꾸는 자의 미래’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에 이어 업무담당자들로부터 부서 업무를 소개받고 일일 업무체험을 하였다. 오후에는 1:1 멘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진로에 대한 탐색활동이 진지하게 이뤄졌다.
양교육장은 진로 특강에서 ‘우리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내가 잘하는 일을 했을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직접 양교육장의 학창시절 등 자서전적 삶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학생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청소년기에 ‘자기진로에 대한 명확하고 빠른 선택이 행복한 삶의 변곡점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교육청을 방문한 김모 군(장성백암중 3)은 평소 교육공무원이 되는 게 꿈이었다며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통해 교육공무원들의 생활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체험하고,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