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적극적인 현지활동 전개

주요 시책사업 성과 분석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 감시

2015-07-09     양재삼


[뉴스깜]양 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효남, 해남 2)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주요 농축산식품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들은 영암 나불도 승마랜드를 시작으로 해남 산이면 인삼재배단지, 진도 검정쌀생산유통조합,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영광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장성 잔디생산자영농조합과 북하특품사업단(주), 담양 용면 에너지농장사업 농가와 고서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농가인 화순 천운농장,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나주시 화탑마을을 끝으로 강행군을 마쳤다.

  이번 농수산위원회 현장점검은 국․도비 지원 규모가 큰 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시책사업의 지속 가능성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효남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 중에 파악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였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굴된 신규시책들을 집행부에 정책대안으로 제시하면서, 2016년도 주요 시책사업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사업성과 및 효과를 분석하여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도민의 대변자로서 철저히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