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조직위, 12일 마라톤·14일 폐회식 '교통 통제'

12일 오전 5시~11시까지 주경기장 주변도로 통제

2015-07-11     이기원

[뉴스깜]이기원기자 =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교통이 마라톤이 열리는 12일, 폐회식이 진행되는 14일 일부 통제된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는 하프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5시~11시까지 주경기장 주변도로를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프마라톤 코스는 월드컵 남로 → 월드컵 서로 → 회재로 → 풍금로 → 금화로 → 월드컵 동로 → 월드컵 남로(6.52km×3회전, 추가 1.5km)로 구성됐다.

 월드컵 남로부터 월드컵 서로를 거쳐 회재로 입구까지 1구간은 전면통제되며, 2구간 회재로는 양방향 교행된다.

 풍금로 3구간은 일방향 통행(풍금사거리 → 마재우체국사거리)만 가능하며, 금화로에서 월드컵동로까지 4~5구간은 양방향 교행된다.

 폐회식이 열리는 14일도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경기장을 둘러싼 금화로, 월드컵동·서·남로, 풍암공원로, 화운로, 화정로, 화정로244번길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주경기장 주변도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통제구간, 우회안내교차로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