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산동부 모싯잎송편 전 세계 홍보에 나서

광주 하계U대회“전남지역 특산물 홍보전”참가

2015-07-15     최용남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광주 유스퀘어에서 열리는“전남지역 특산품 홍보전”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 국산동부를 활용한 모싯잎송편의 맛을 뽐내고 널리 알렸다.

 

“전남지역 특산품 홍보전”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찾는 외국인 및 전국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간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에 홍보한 영광 모싯잎송편은 영광에서 생산되는 쌀, 모싯잎, 국산동부로 만들어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면서 영광 모싯잎송편의 명품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국산동부는 영광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4년간 연구 결과물로 품종 등록을 위해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출원하여 심사 중이며 매년 국산동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가공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U대회를 찾은 제주도 관광객은“국산동부라 그런지 더 고소하고 옛 송편 맛이 난다”며 국산동부로 만든 모싯잎송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행사와 모싯잎송편용 국산동부 재배면적의 점진적인 확대와 소비자 수요 증대로 영광 모싯잎송편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