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연탐구수련원, '자연관찰탐구대회' 개최
도내 초 94팀 ․ 중 52팀, 총 146팀 292명 참가
2015-07-16 양재삼
총 292명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루어 각 학교대표로 참가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자연현상에 대해 출제된 주제를 관찰
탐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계획서와 보고서로 작성·제출하며, 관찰 계획서부터 보고서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게 된다. 참가 팀 중 성적이
우수한 70팀 140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과 원장 표창이 주어지며 금상을
수상한 초·중 각 3팀은 전국대회 전남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전남 대표팀으로 선발된 팀은 9월 5일에 있을 전국대회를 위해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 주변 지역 곳곳의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특별지도 기간을 마련하여 학생 스스로 탐구
과제를 설정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주관한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김규화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탐구능력을 길러 과학적 사고체계가 몸에 배도록 하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