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초, 2015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 참가

용광로의 열정으로 달인의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2015-07-16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고문언)는 1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행사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전국 155개 학교가 참가하는데. 꿈영역 35개교, 끼영역 36개교, 행복영역 36개교, 자유학기제영역 33개교, 창의체험학생동아리영역 15개교 등으로 행복학교 전시관이 운영된다.

 

광양제철초등학교는 행사 기간 동안 끼 영역으로 행복학교 전시관을 운영한다. 광양제철초등학교의 박람회 참가 주제는 ‘용광로의 열정으로 달인의 끼를 키우는 행복 학교’이며 달인의 끼를 키우는 체육․예술․지성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달인의 끼’란 달리자 신나게, 인성이 빛나는 우리의 끼를 찾아! 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며, 1인 1악기 연주와 태권도교육으로 참된 인성을 키워주는 체육․예술 교육, 어린이박사, 창의학습, 프로젝트학습, 토론으로 키우는 지성 교육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하브루타교육, 기부활동, 환경동요제 등 전국 최고의 교육 활동이 공개된다.

 

행사기간 동안 디지털갤러리에서는 수많은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광양제철초등학교는 17일 오전 체험관 7번 부스에서 악기연주, 4D 프레임, ‘페달로’ 타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의 자랑인 관악부 공연은 18일 오후 3시 30분 부터 4시 까지 약 30분간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아리랑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4악장,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조곡 백조의 호수, 이태리 민요와 아리아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한다.

 

광양제철초등학교는 행사기간에 맞춰 전교생이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행복학교박람회를 견학하게 된다.

 

고문언 교장은 학교를 운영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기본적인 생각은 “우리 학교 교육과정 최종 목표는 학생들 미래의 행복에 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고, 자신이 가진 끼를 찾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려고 힘써 왔다.”며 2015대한민국행복학교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