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조선소 가스폭발…1명 숨져

LP가스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 조사 중

2015-07-17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17일 오전 8시4분께 전남 여수시 남산동 모 조선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선소 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최모(51)씨가 배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조선소 내에 페인트 작업을 했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용접 작업 중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