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태욱 부시장 취임식 가져

부시장실 열어놓겠다, 공직의 경험과 역량 쏟아 붇겠다

2015-07-20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는 신임 신태욱 부시장의 취임식을 2015.7.20.(월)30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신 부시장은 장성 출신으로 지난 77년에 공직에 입문한 뒤 합평군 건설과장, 전라남도 기술감사담당, 전라남도 남해안선벨트 기획지원관,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을 거쳐 2014. 3. 18.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지냈다.

취임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광양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정현복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받들어 천 여 공직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직의 경험과 역량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부시장실을 항상 열어놓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직원들과 수시로 상의하고 토론하며 광양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부시장은 광주농고와 광주대(토목공학),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지난 2006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