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춘 나주부시장 “나주를 전남 중심도시로 도약 ”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과 원도심 도시재생 등 나주시 현안해결” 주력

2015-07-21     강래성

[뉴스깜]강래성 기자 = 이기춘(李起春) 제15대 나주시부시장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거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주에 근무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무거운 중책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대형 프로젝트 진행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에서 미래지향의 꿈을 꿀 수 있어 행운으로 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충혼탑 참배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 이기춘 부시장(56)은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과 혁신산단 활성화, 원도심 도시재생 등 나주시의 현안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춘 부시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7년 7급공채로 화순군 춘양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전남도 법무통계담당관과 노인장애인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