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초 , 동요 부르기 대회 개최

“고운 마음을 담은 동요로 바른 인성을 길러요.”

2015-07-2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다압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지난 21일 매화관에서 이달의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동요의 저변 확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다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린 이번 대회에는 6팀이 참가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참가팀 전원이 수상을 했으며, 서열을 정하지 않고 참가팀의 잘한 점, 칭찬할 점을 찾아 상의 이름을 정하고 시상하였다. 상은 고운소리상, 고운마음상, 참소리상, 한마음상, 밝은미소상, 멋진율동상이었다.

 

다압초 6학년 학생들은“요즘 동요보다 가요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동생들이 예쁜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요를 많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압초 관계자는 “이번 동요부르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최대로 확장시킴으로써 동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