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 귀촌인 화합한마당 행사 펼쳐
다 함께 잘사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동참
2015-07-27 신권
[뉴스깜]신 권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4일 대서면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 송유종 씨와 원예사업 선도농가인 김영윤 씨가 귀농 성공사례 발표, 귀농 귀촌 가족의 애로사항 청취, 친목 단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서면 이장단장 송송석 씨는 "이번 행사가 귀농 귀촌인과 마을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귀농․귀촌 가족들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고품질․고부가가치 농특산품 생산에 관심을 두고 다 함께 잘사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귀농 귀촌인들의 모임를 활성화하고 자생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여 우리 지역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