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도의회 의장,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참석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의 본격적인 논의 앞장서야
2015-07-27 양재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 16기 송영수 부의장의 이임과 제 17기 장여인 부의장의 취임이 있었다. 또한 여성‧청년‧통일연구위원장에 임명된 김경옥(영광 기독병원 대표이사), 윤영삼(창건출사 사무소장), 오희주((주)오성종합건설 대표이사)씨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명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은 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국내‧외는 물론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표본’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도민의 통일역량을 하나로 모아 통일의지를 실천해 나가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