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지역안전연구회 회전교차로 관련 토론회 개최
“첨단중학교 삼거리 교통사고 예방 해법 모색”
2015-07-29 최창식
이날 토론회에는 권은희 광산을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김민종 산업건설위원장, 광산구의회 지역안전연구회 소속 이영순 의장, 임이엽, 최병식, 정병채, 이준형, 김동권, 정경남, 최순이의원을 비롯해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산구청 소속 전문가들과 첨단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광산구의회 최병식 지역안전연구회 공동대표회장은 “현재 첨단중학교 인근 교통상황은 불법주정차된 차량들과 불필요한 시설 및 신호체계로 인해 교통흐름에 대한 방해 요인이 많았다”며 “회전교차로 설치를 환영하며 이와 관련해 주 보행자인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문제를 위해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첨단중학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사업비 280백만원(국비 50%, 시비 50%)으로 금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보완하고 9월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