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 개최
오는 8월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
2015-07-30 최병양
2010년 바다콘서트를 시작으로 6회를 맞이한 푸른음악회는 해남을 방문한 피서객들과 지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SBS리포터 김종현의 사회로 1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6회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는 1일에는 고인돌 밴드, 박영선, 박진광과 재즈색소폰, 통기타 공연, 통기타&색소폰, 댄스 공연 등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8일에는 LPG와 가수 민지, 임경진, 민수연, 이예주가 흥겨운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 밸리댄스, 통기타&색소폰&피아노, 댄스 공연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송호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푸른음악회는 여름을 맞아 해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들이 음악을 통해서 하나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한 여름밤 푸른음악회를 찾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