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쌍봉동 경로당 민간 봉사활동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들에게 웃음치료와 자장면 대접
2015-07-30 송우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기전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견디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 기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와 꽃밭 가꾸기, 머무르고 싶은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신용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 수강생들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가락을 선사하고 추억의 자장면을 제공했는데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원 쌍봉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앞장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점심을 대접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 덕택에 ‘살맛나는 행복한 경로당’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에도 학동 소재 봉초밥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32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