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홀몸어르신들에게 “반찬 情 나눔”사업 실시
행복 나눔으로 100세 건강도시 실현
2015-07-31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관내 홀몸어르신 50명에게 8월부터 주 1회 사랑의 반찬 배달을 실시한다.
이번 “반찬 情 나눔” 사업은 관내 모범음식점 등 33개소가 참여해 반찬과 국을 홀몸어르신 가정에 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희망세상 생활 관리사들이 반찬 배달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희 외식업순천시지부장, 허병주 희망세상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 情 나눔” 업무 협약식을 맺고 8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내년부터 나눔 음식점을 추가 모집해 반찬 배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100세 건강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