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동대문지사, 영암 등 시장에 1천만원 기부
기부, 쌀 곡물류 구입 등 지역경제 격려
2015-08-03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지사장 문성태)는 31일 영암․독천 5일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에 온누리 상품권 1천만원을 기부하고 쌀, 곡물류 등을 구입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리나라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황주홍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한국마사회와 함께 계획하여 서민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방문하기로 한 데에서 비롯됐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이날 버스 1대를 이용해 동대문구 주민 30여명과 함께 영암 5일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인근 식당에서 식사했다.
영암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지역에서 휴가보내기, 구내식당 주2회 휴무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기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