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영등포구에서'어린이 문화체험단' 실시

1995년 자매결연 영등포구, 어린이들 홈스테이 체험

2015-08-03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 초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구성하여 지난 29일부터 2박 3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하였다.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판촉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히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단으로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은 영등포구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KBS방송국, 서울타워 등을 방문하고 저녁에는각 가정에서 홈스테이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교류행사는 양 지자체간 Home-stay 방식으로 추진하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 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