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부모 건강 사랑 알리미 서비스 실시

노인인구가 22.8%로 초고령 지자체

2015-08-04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건강문제가 있는 의료취약계층 4,80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별 건강 기초조사와 지역진단 및 대상자 요구에 적합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6월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386명으로 전체 인구의 22.8%에 달해 초고령 지자체로,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초건강검사와 치매선별검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정보 제공으로 질병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관래해오고 있다.
 
 
특히, 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 안부 살피기, 부모건강사랑 알리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담당자는󰡒핵가족화와 급속한 고령화 사회가 이루어지면서 상실감과 소외감에 젖은 고향의 부모님이 증가하면서 효사랑 실천 및 보건행정 이미지를 향상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는 물론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