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氣찬랜드 ‘인산인해’
찌는 여름 더위 월출산 맥반수에 안녕!
2015-08-05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전남 영암(군수 전동평)의 월출산 氣찬랜드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 첫 주말 청정 계곡수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월출산 氣찬랜드에 지난 주말에만 2만여 명이 몰렸으며 개장 후 3주 만에 입장료 수입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월출산 氣찬랜드를 방문하는 입장객의 50% 이상이 수도권을 비롯한 도시민들이어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곳 월출산 氣찬랜드는 천연계곡의 자연미와 인공풀장의 안전함을 겸비한 자연형 야외풀장 6개소, 휴게정자, 휴게음식점과 700여대의 주차장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야외 물놀이장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자연계곡물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2013년부터 개장한 실내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각종놀이기구를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 氣찬랜드는 천혜의 자연과 이를 잘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로 웰빙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영암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장한 氣찬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