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청소년 생활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풋살 3위, 생활체조 3위, 줄다리기 3위 입상
2015-08-05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 청소년클럽 6개 팀이 지난 4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5 전라남도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클럽 활동을 유도하고 화합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해 8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생활체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에서 실력을 겨뤘다.
광양시는 농구, 풋살, 배드민턴, 생활체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57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경기 결과 풋살 중등부 3위, 줄다리기 3위, 생활체조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시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단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량을 뽐내며 시의 위상을 높여주여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다른 시·군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