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다문화센터 ‘건강 반찬 만들기 요리교실’ 운영

여름철에 즐겨먹는 김치 만들기

2015-08-05     신권
[뉴스깜]신 권 기자 =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반찬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식요리강사 이연희(58세, 순천시 거주)씨를 초청하여, 계절성을 고려하여 여름철에 즐겨먹을 수 있는 김치로,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시어머니와 배우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의 재료들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직접 재료들을 다듬고 썰어보고, 양념을 직접 해 보게 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정희성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