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고 이동현, 이우찬 군 전국 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등 9작품 수상

2015-08-05     천병업
[뉴스깜]천병업 기자 = 지난 19일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과학고등학교 2학년 이동현, 이우찬 군이 과학고 및 영재고 부문 최우수상 수상(지도교사 김성희)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협력하여 창의적ㆍ탐구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적절한 실험과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탐구보고서로 정리하여 제출한 과정을 평가하는 대회로써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한다.
 
 
일반고 부문에서도 2팀이 출전하여 동상(서석고), 장려상(숭덕고)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10월 17일(토)에 서울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리 시 출품작품들이 특상 2점, 우수상 7점, 장려상 8점을 수상했다.
 
 
전남중학교 2학년 신원아 학생(지도교사 함형인)의 ‘안전한 학교를 위한 생명구출 유도기’ 작품과 광주동명중학교 3학년 이준성 학생(지도교사 정슬기)의 ‘실패 없는 소화기 안전핀 제거 커버’ 작품이 특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이루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소화기 안전핀 사용 시 오류를 방지함으로써 골든타임 동안의 인명 구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