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의원 4명「제2회 우수의정 대상」수상
우승희, 김성일, 정연선, 이혜자의원
2015-08-1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 우승희 의원(영암1), 김성일 의원(새정연 비례), 정연선 의원(신안2), 이혜자 의원(새정연 비례)이 12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시행한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작년에 이어 제2회“우수의정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승희 의원은 도시와 농산어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라남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등 조례안 발의와 의회 역량 강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
김성일 의원은 한우 등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도비 부담방안과 쌀값 등 기초농산물 가격안정화 대책 촉구 결의안 등 농업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으로 각종 지원시책 발굴에 앞장서 왔다.
정연선 의원은 인사편중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촉구 결의안, 생산자단체 미곡종합처리장 도정시설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촉구 건의안 등 중앙 정부를 상대로 결의․건의안을 발의하여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혜자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전라남도 여성 발전 전부개정 조례’등 학교 교육력 향상 및 교육환경개선에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명현관 의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의원님들의 노력과 의정활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며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도의회 의원 모두가 전남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