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보원, '2015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 개최
ICT분야에 재능 있는 미래 핵심 인재 발굴
2015-08-17 양재삼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는 2001년부터 실시했으며 ICT분야에 재능이 있는 미래 핵심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이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올해에는 정보검색활용, 전자계산표, 애니메이션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623명(초 293명, 중 180명, 고150명이)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각 분야별, 학교급별로 우수 입상자에게는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12명, 총 24명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경진대회 결과는 8월 30일 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부터 SW(소프트웨어)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등 SW교육이 활성화됨에 따라 2016년부터는 경진 분야에서 애니메이션 분야를 폐지하고 스크래치 분야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는 ICT분야의 전남인재들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