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야산서 불…산림 0.7㏊ 피해

2014-01-06     이기원
 
5일 오후 1시 36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0.7㏊(700㎡)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7대, 인력 22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이 난 곳까지 진입이 어려운데다 건조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누군가 인근에서 잡초를 처리하려고 피운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