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도의장, 을지연습장 방문 위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2015-08-19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3시 송형곤 의회운영위원장, 강성휘 기획사회위원장, 조상래 예결위원장, 박철홍 의원(비례)과 임영주 사무처장 등과 함께 2015년 을지연습 참관 및 관계공무원 격려를 위해 전라남도 충무시설 연습장 종합상황실을 방문, 훈련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충무시설 내 각 실시부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뿐만 아니라 재해나 재난,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명현관 의장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사건으로 인해 남북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민·관·군의 통합된 방위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기대처 능력을 신속히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