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기 의원, 나주 환경개선비 22억7000만원 확보

2015-08-23     양재삼
[뉴스깜]양 재삼  기자 =  전남도의회 김옥기(무소속·나주2) 의원은 나주지역 환경개선 등 현안사업 추진에 쓰일 국비 인센티브 예산 2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 예산은 전남도가 국비 인센티브로 전액 배정할 계획으로, 나주시의 경우 별도의 시비 부담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돼 재정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나주시가 지역특별회계를 통해 추진하게 될 현안 사업은 '주요간선도로에 혁신도시와 연계한 휴식공간을 겸한 쌈지공원 조성 2억원과 문화특화사업 3억원'을 비롯, '산포면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내 치유의 숲 조성사업 5억원' 등이다.
 
또 '공산·동강면 상수도 사업 증액분 3억원', '노안면 상수도 사업 3억원', '다시·문평면 상수도 사업 3억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1호선과 국지도 49호선을 잇는 지석강 강변 도로와 남평대교 자전거 도로 포장사업에 3억7000만원' 등 총 7개 분야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나주건설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면서 "나주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